명심보감 5. 몸을 바르게 하라[정기(正己)]
2.
대장부는 바른 사람을 포용해 주지
다른 사람에게 포용되지 않는다. <경행록>
7.
부지런함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보배이며
조심함은 몸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부적이다. (태공)
10.
심하게 화를 내면 기운이 상하고
지나치게 생각이 많으면 정신이 상한다.
정신이 피곤하면 마음이 쉽게 지치고
기운이 약해지면 병이 따라 생긴다.
지나치게 슬퍼하거나 기뻐하지 말고
모름지기 음식을 고르게 먹어라.
밤에 술 취하는 것을 두 번 세 번 거듭 금지하며
무엇보다도 새벽에 화내는 것을 경계하라. (손진인의 <양생명>)